[아테네 올림픽] 15일 멕시코전 8강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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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와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1점을 확보한 한국은 15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아테네 카라이스카키 경기장에서 멕시코와 A조 두번째 경기를 갖는다.
이 경기는 8강 진출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멕시코는 아테네올림픽 북중미 예선 최종전에서 올림픽 6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리던 미국을 4-0으로 대파하고 1위로 본선에 오른 강팀이다.
한국과 멕시코는 역대 올림픽대표팀간 대결에서 1승3무1패를 기록중이다.
지난 96년 애틀랜타올림픽 본선에서 0-0으로 비긴 뒤 8년만의 리턴매치다.
멕시코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는 최종예선 5경기에서 세골을 뽑아낸 디에고 마르티네스와 라파엘 마르케스.또 자국리그에서 8골을 기록한 공격수 오마르 브라보 등이다.
수비진이 이들을 적절히 봉쇄만 해준다면 한국이 충분히 승산있는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서는 그리스와의 첫 경기에서 2골차 리드를 잡고도 막판 15분의 고비를 넘기지 못한 수비진의 조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 경기는 8강 진출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멕시코는 아테네올림픽 북중미 예선 최종전에서 올림픽 6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리던 미국을 4-0으로 대파하고 1위로 본선에 오른 강팀이다.
한국과 멕시코는 역대 올림픽대표팀간 대결에서 1승3무1패를 기록중이다.
지난 96년 애틀랜타올림픽 본선에서 0-0으로 비긴 뒤 8년만의 리턴매치다.
멕시코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는 최종예선 5경기에서 세골을 뽑아낸 디에고 마르티네스와 라파엘 마르케스.또 자국리그에서 8골을 기록한 공격수 오마르 브라보 등이다.
수비진이 이들을 적절히 봉쇄만 해준다면 한국이 충분히 승산있는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서는 그리스와의 첫 경기에서 2골차 리드를 잡고도 막판 15분의 고비를 넘기지 못한 수비진의 조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