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반등 하루만에 하락 출발했습니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보다 3.2원 떨어진 1156.50원에 시초가 형성후 9시 34분 현재 1156.80원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IMF의 일본 경제성장률 상향에 따라 엔달러환율이 110엔대 중반의 강세를 보인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어제(11일) 외국인 주식순매수분이2,700억원에 달한 점도 매물 부담으로 작용, 하락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와 어떤 코멘트를 하느냐가 단기적인 환율방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