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0월부터 10조원규모의 교보생명 자산을 위탁운용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보투신운용 관계자는 "교보생명이 직접 운용해 왔던 15조-20조원의 유가증권 관련 자산을 아웃소싱하기로 했다."면서 "이 가운데 10조원 상당을 교보투신이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경우 교보투신의 운용규모는 12조원으로 단숨에 업계 5위권내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