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최근 연구소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부정적인 경기전망에 대해 대응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간부회의 자리에서 "민간연구기관의 성장률 하향과 감세정책 제언 등에 대해 임시국회에서 논의될 수 있는 만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 부총리는 지난주말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와 내년 5%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며 감세정책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