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굿모닝신한증권 강관우 연구원은 대우건설에 대해 최근 주가 상승으로 상승여력이 축소돼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저하됐다고 분석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자산관리공사의 보유지분 매각 기대감,리비아 장기 미수금 회수 등에 대한 재료는 현 주가에 적절히 반영됐다고 판단.

한편 예상치를 상회한 2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 및 내년 예상 주당순익을 종전대비 각각 6.3%와 3.2%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