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수원(원장 강형문)이 국내 최초로 본격적인 중국 비즈니스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중국투자 및 금융전문가양성 과정'을 개설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기관은 물론 중국진출희망기업의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에도 초점을 맞추어 구성된 과정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8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중국투자 및 금융전문가 양성의 계획안은 비즈니스중국어와 중국의 조세제도, 외자법률, 외환, 증권, 및 인사노무 등에 대한 전문교육 및 중국현지견학을 통한 케이스 스터디 등 3개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과정에 초빙된 교사,강사는 주로 중국인 투자전문가, 법률, 조세 및 외환전문가 등으로 실질적인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의 양성에 손색이 없도록 구성되어 있어 금융연수원은 중국진출 희망기업 및 금융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