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KT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9일 메리츠 전상용 연구원은 KT의 2분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 부진은 마케팅비용 상승과 환율상승, 지분법평가손실 등 일시적 요인이 상당부분 반영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매출상승과 고배당주로서의 가치는 현주가대비 여전히 매력적이라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6개월 목표가 4만7,45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