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부터 청약을 받는 서울 마포구 상암지구 5, 6단지 아파트의 입주가 한달씩 늦춰질 전망입니다.

상암단지를 시공하는 SH공사는 "상암 5,6단지 경우 마이너스옵션제 도입과 공사기법이 변경돼 공사기간이 한달씩 연장됐다"고 설명됐습니다.

당초 내년 9월과 6월에 입주가 예정됐던 상암 5단지와 6단지 입주자들은 각각 10월과 7월에 입주하게 됩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