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덴소풍성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2천4백여주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덴소풍성은 올들어 거래실적 부진으로 등록이 취소된 첫번째 회사가 됐다.
이로써 올들어 등록이 취소된 코스닥 기업수는 모두 29개로 늘었다.
덴소풍성은 5일부터 13일까지 정리매매를 거쳐 14일 퇴출된다.
덴소풍성의 대주주는 정리매매기간 중 소액주주들로부터 주당 7천2백40원에 주식을 매수할 예정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