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신증권 전용범 연구원은 웅진코웨이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개선 추세를 유지했다고 평가하고 하반기에도 점진적이고 안정적인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ㄷ.

비용 합리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계획이며 계절적 요인 등으로 외형도 안정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다만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 가시화는 구조조정이 완료되는 내년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더딘 수익성 회복 속도를 감안해 추정 실적을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기존 6,690원에서 6,030원으로 내리고 매수 의견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