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신증권 조용화 연구원은 LG화재에 대해 1분기 자동차 손해율 하락에 따른 보험영업 실적 개선분이 높은 사업비율로 인해 상쇄되면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계절적 요인으로 자동차 손해율이 상승하는 하반기에는 보험영업부문 실적 부진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최근 급락으로 가격 메리트가 발생해 반등할 가능성은 있지만 향후 실적 개선 여지가 작아 지속적인 주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수익률 의견과 6개월 목표가 6,100원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