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대구-중국 선양(瀋陽)간 항공 운항이 주 2차례 늘고, 대구-베이징(北京)간 주 4차례 운항 중 대한항공의 주 2차례 운항이 전세기 취항에서 정기 취항으로 안정화된다.

30일 대한항공과 대구시에 따르면 다음 달 3일부터 대구-선양 운항이 2차례 늘어 주 4차례가 되고, 다음 달 16일부터 대구-베이징간 주 2차례의 대한항공 운항이정기취항으로 개선된다.

이에 따라 대구공항에서 매주 취항하는 국제 정기노선은 상하이(上海) 9차례,선양 4차례, 베이징 4차례, 칭다오(靑島) 3차례, 옌타이(煙臺) 2차례, 방콕 2차례등 모두 2개국 6개 노선의 24차례로 늘어나게 됐다.

국제 정기노선의 운항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중국의 동방.남방.국제항공사 등 5개사다.

(대구=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park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