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 발사로켓 특허출원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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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발사로켓 기술개발 관련 특허출원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29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99년부터 2003년까지 우주발사체 관련 국내특허 출원은 모두 47건에 이르렀다.
주요 기술로는 로켓의 배기노즐,엔진 연소실,점화장치,분사기 배열구조,로켓엔진 연료혼합기 등이 꼽히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발사 로켓기술은 파급효과가 큰 선도산업으로 세계 각국이 기술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발사로켓기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 1988년 과학 관측로켓 개발에 나선 이래 93년에 1단형 과학로켓을 발사했으며 98년에는 2단형 과학로켓을 이용,1백50㎏짜리 탑재물을 고도 1백30km까지 쏘아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29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99년부터 2003년까지 우주발사체 관련 국내특허 출원은 모두 47건에 이르렀다.
주요 기술로는 로켓의 배기노즐,엔진 연소실,점화장치,분사기 배열구조,로켓엔진 연료혼합기 등이 꼽히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발사 로켓기술은 파급효과가 큰 선도산업으로 세계 각국이 기술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발사로켓기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 1988년 과학 관측로켓 개발에 나선 이래 93년에 1단형 과학로켓을 발사했으며 98년에는 2단형 과학로켓을 이용,1백50㎏짜리 탑재물을 고도 1백30km까지 쏘아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