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119]케이비씨 해외진출 본격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멘트)
오늘은 한 플라스틱카드 제조회사가 다양한 신규사업과 더불어 신기술을 통해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전준민기자 나와있습니다.
(앵커1)
한 카드제조회사가 신기술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면서요?
기자>
플라스틱카드 제조회사.. 케이비씨.
케이비씨의 경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신규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원 다변화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에도 본격적인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먼저 신규사업중의 하나가 휴대폰을 이용한 디지털카드 사업.
케이비씨는 국내 특허를 받은 이 디지털카드기술과 관련해 현재 미국특허를 신청해 논 상태로 특허획득시 미국시장을 비롯한 전세계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무엇보다 가장 기대가 되는 것이 바로 중국시장 진출건.
현재 중국의 스마트카드 제조회사와 전략적제휴등 긴밀한 관계가 진행중이다.
중국회사의 사명을 밝힐순 없지만 중국내 시장점유율 15-20%를 보유하고 있고,
카드부문에서 상위 5위권내에 있는 회사다라고까지만 언급.
이 중국회사에서 최근 케이비씨를 방문해 디지털카드관련 기술에 대한 검토와 실사작업을 마무리한 상태고 경영참여와 로얄티건에 대해서 긴밀한 논의가 진행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이 부문에 대해서 박명규 케이비씨 대표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겠다.
인터뷰)박명규 케이비씨 대표
"미국 특허 출원과 관련한 신청절차중이다. 그리고 중국사와도 전략적제휴등
아주 긴밀한 관계가 논의되고 있다."
현재 최종 여러가지 사안을 놓고 논의중에 있다.
먼저 5대 5 형식의 조인트벤처를 설립할지 아님 매출의 10%의 로얄티를 받는 형식이 될지 구체적인 방안을 놓고 협의가 진행중에 있다.
최소 로얄티를 받는 형식이 되더라도 500-750억원의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수 있는 매출처를 확보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볼수 있다.
(앵커2)
앞서 계속 디지털카드사업에 대해서 언급해주셨는데요. 디지털카드사업이 왜 대단한 건지.. 그리고 국내시장을 겨냥한 공략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VCR 자료화면)
기자>
디지털카드사업이란 휴대폰 백라이트를 통해 개인의 신용정보를 광리더로 전송,결제할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의 신용카드 기술이다.
이 기술방식은 휴대폰 슬롯에 신용카드 칩을 장착하는 대신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휴대폰 기종의 메모리 영역에 신용정보를 내려받아서 휴대폰 광원의 점멸방식으로 광리더에 정보를 전송,결제할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다양한 방식의 개인정보를 휴대폰의 메모리 용량만큼 저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하나의 휴대폰에 100여개 가량의 신용카드에 해당하는 개인정보를 저장해 활용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다.
따라서 타 신규 카드발급시스템보다 인프라 구축비용과 발급비용이 상당히 저렴하고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디지털카드사업부문에 대해서도 박명규사장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겠다.
인터뷰) 박명규 케이비씨 사장
현재 국내에서는 KT와 KTF, SKT등 이동통신사들의 기존 로얄티 카드를 디지털카드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중으로 다음달안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피자헛과 맥도널드등 패밀리 레스토랑과 스포츠센터, 영화,스포츠 입장권등
각종 티켓분야에서도 두루 사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앵커3)
마지막으로 케이비씨가 추진하고 있는 신규사업중에 디지털 DM광고사업도 진행중이라는데 이부분도 좀 언급해주신다면?
기자>
디지털 DM광고란 매월 우편으로 배달되는 카드명세서 봉투에 디지털 할인쿠폰이나 게임,음악등이 포한된 CD를 제작해 카드명세서와 함께 배달되도록 하는 새로운개념의 광고형태다라고 말씀.
광고문구등을 CD에 집어넣어서 인터넷으로 광고주와 직접 연결되게 하는 방식으로
현재 특허출원중이다.
현재 한 카드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 디지털DM광고를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올해 바로 첫 수익이 발생되기 시작해서 내년엔 최소 40-50억원규모의 디지털DM광고와 관련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박명규사장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겠다.
인터뷰)박명규 케이비씨 대표.
이처럼 케이비씨는 현재 휴대폰을 이용한 디지털카드사업과 디지털DM광고사업을
통해 카드제조외에 안정적이고 다양한 수익원 확보를 가져올 수 있게 되고, 특히
올해부터 본격적인 중국진출을 통해서 해외매출비중도 20%대로 끌어올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
오늘은 한 플라스틱카드 제조회사가 다양한 신규사업과 더불어 신기술을 통해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전준민기자 나와있습니다.
(앵커1)
한 카드제조회사가 신기술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면서요?
기자>
플라스틱카드 제조회사.. 케이비씨.
케이비씨의 경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신규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원 다변화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에도 본격적인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먼저 신규사업중의 하나가 휴대폰을 이용한 디지털카드 사업.
케이비씨는 국내 특허를 받은 이 디지털카드기술과 관련해 현재 미국특허를 신청해 논 상태로 특허획득시 미국시장을 비롯한 전세계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무엇보다 가장 기대가 되는 것이 바로 중국시장 진출건.
현재 중국의 스마트카드 제조회사와 전략적제휴등 긴밀한 관계가 진행중이다.
중국회사의 사명을 밝힐순 없지만 중국내 시장점유율 15-20%를 보유하고 있고,
카드부문에서 상위 5위권내에 있는 회사다라고까지만 언급.
이 중국회사에서 최근 케이비씨를 방문해 디지털카드관련 기술에 대한 검토와 실사작업을 마무리한 상태고 경영참여와 로얄티건에 대해서 긴밀한 논의가 진행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이 부문에 대해서 박명규 케이비씨 대표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겠다.
인터뷰)박명규 케이비씨 대표
"미국 특허 출원과 관련한 신청절차중이다. 그리고 중국사와도 전략적제휴등
아주 긴밀한 관계가 논의되고 있다."
현재 최종 여러가지 사안을 놓고 논의중에 있다.
먼저 5대 5 형식의 조인트벤처를 설립할지 아님 매출의 10%의 로얄티를 받는 형식이 될지 구체적인 방안을 놓고 협의가 진행중에 있다.
최소 로얄티를 받는 형식이 되더라도 500-750억원의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수 있는 매출처를 확보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볼수 있다.
(앵커2)
앞서 계속 디지털카드사업에 대해서 언급해주셨는데요. 디지털카드사업이 왜 대단한 건지.. 그리고 국내시장을 겨냥한 공략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VCR 자료화면)
기자>
디지털카드사업이란 휴대폰 백라이트를 통해 개인의 신용정보를 광리더로 전송,결제할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의 신용카드 기술이다.
이 기술방식은 휴대폰 슬롯에 신용카드 칩을 장착하는 대신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휴대폰 기종의 메모리 영역에 신용정보를 내려받아서 휴대폰 광원의 점멸방식으로 광리더에 정보를 전송,결제할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다양한 방식의 개인정보를 휴대폰의 메모리 용량만큼 저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하나의 휴대폰에 100여개 가량의 신용카드에 해당하는 개인정보를 저장해 활용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다.
따라서 타 신규 카드발급시스템보다 인프라 구축비용과 발급비용이 상당히 저렴하고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디지털카드사업부문에 대해서도 박명규사장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겠다.
인터뷰) 박명규 케이비씨 사장
현재 국내에서는 KT와 KTF, SKT등 이동통신사들의 기존 로얄티 카드를 디지털카드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중으로 다음달안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피자헛과 맥도널드등 패밀리 레스토랑과 스포츠센터, 영화,스포츠 입장권등
각종 티켓분야에서도 두루 사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앵커3)
마지막으로 케이비씨가 추진하고 있는 신규사업중에 디지털 DM광고사업도 진행중이라는데 이부분도 좀 언급해주신다면?
기자>
디지털 DM광고란 매월 우편으로 배달되는 카드명세서 봉투에 디지털 할인쿠폰이나 게임,음악등이 포한된 CD를 제작해 카드명세서와 함께 배달되도록 하는 새로운개념의 광고형태다라고 말씀.
광고문구등을 CD에 집어넣어서 인터넷으로 광고주와 직접 연결되게 하는 방식으로
현재 특허출원중이다.
현재 한 카드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 디지털DM광고를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올해 바로 첫 수익이 발생되기 시작해서 내년엔 최소 40-50억원규모의 디지털DM광고와 관련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박명규사장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겠다.
인터뷰)박명규 케이비씨 대표.
이처럼 케이비씨는 현재 휴대폰을 이용한 디지털카드사업과 디지털DM광고사업을
통해 카드제조외에 안정적이고 다양한 수익원 확보를 가져올 수 있게 되고, 특히
올해부터 본격적인 중국진출을 통해서 해외매출비중도 20%대로 끌어올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