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는 카드사태와 최근 감사원의 카드특감과 관련해 여야에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하고 감사원에 대해서는 특감결과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참여연대는 이번 카드특감이 정책책임자에게 면죄부를 준 최악의 감사였다고 혹평하고 철저한 책임자 문책과 여전법 개정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감사원의 카드특감 결과를 추궁하고 국정조사 실시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