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큐앤에스는 계열사인 ㈜모아맘이 한국가스공사와 직장보육시설 위탁관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올해까지 직장보육시설에 대한 설치가 신고제로 되어있지만 내년부터는 허가제로 바뀌게 된다"면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여성 300인 이상인 기업들의 시설설치에 대한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여러 대기업과 공기업들과 위탁관리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며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주는 지난 KT본사 직장보육시설의 위탁관리 수주에 이어 두번째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