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은 도시락 싸오는날"..큐앤에스,全직원 이색행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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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도시락을 먹읍시다."
고객관계관리(CRM) 전문기업인 큐앤에스(대표 최웅수)는 도시락데이 비어데이 등 다양한 행사로 직원들의 사기를 올리고 있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은 '도시락데이'.이날은 전직원이 함께 모여 자신이 싸온 도시락을 먹는다.
나무와 벤치가 있는 빌딩 옥상에 옹기종기 둘러앉아 도시락을 먹으며 얘기꽃을 피운다.
최웅수 대표는 "전직원이 함께 모여 도시락을 먹으면 학창시절 소풍날이 생각난다"며 "직원들도 즐거워한다"고 말했다.
또 홀수달 둘째주 목요일에는 '비어데이' 행사를 갖는다.
회사 주변의 맥주집을 빌려 직원들이 오징어 안주에 생맥주를 마셔가며 격의없는 대화를 나눈다.
이와 함께 큐앤에스 직원들은 매월 복지관의 어린이와 영화를 구경하고 연극을 관람하는 사랑의 문화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8월 초에는 서울 신림동 성림사회복지관 어린이 40명과 함께 연극관람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모아베이비 모아맘 케네시스 큐앤터컴 미라스인터내셔날 등을 관계회사로 두고 있다.
올해 매출은 관계사를 포함,1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 대표는 최근 자신의 사업성공기를 다룬 '1%의 가능성에 배팅하라'를 출간하기도 했다.
(02)6288-2270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고객관계관리(CRM) 전문기업인 큐앤에스(대표 최웅수)는 도시락데이 비어데이 등 다양한 행사로 직원들의 사기를 올리고 있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은 '도시락데이'.이날은 전직원이 함께 모여 자신이 싸온 도시락을 먹는다.
나무와 벤치가 있는 빌딩 옥상에 옹기종기 둘러앉아 도시락을 먹으며 얘기꽃을 피운다.
최웅수 대표는 "전직원이 함께 모여 도시락을 먹으면 학창시절 소풍날이 생각난다"며 "직원들도 즐거워한다"고 말했다.
또 홀수달 둘째주 목요일에는 '비어데이' 행사를 갖는다.
회사 주변의 맥주집을 빌려 직원들이 오징어 안주에 생맥주를 마셔가며 격의없는 대화를 나눈다.
이와 함께 큐앤에스 직원들은 매월 복지관의 어린이와 영화를 구경하고 연극을 관람하는 사랑의 문화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8월 초에는 서울 신림동 성림사회복지관 어린이 40명과 함께 연극관람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모아베이비 모아맘 케네시스 큐앤터컴 미라스인터내셔날 등을 관계회사로 두고 있다.
올해 매출은 관계사를 포함,1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 대표는 최근 자신의 사업성공기를 다룬 '1%의 가능성에 배팅하라'를 출간하기도 했다.
(02)6288-2270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