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는 일본 아이오이 손보사와 정보교류에서 보험서비스 제공을 포함한 상호 업무협정 조인식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 협정을 통해 양사는 상대방 고객에 대한 보험서비스 제공과 재보험 담보력제공 그리고 신상품정보와 임직원의 교육 등을 상호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일본 선진보험사의 경영기법과 상품개발 노하우를 배우고 세계 유수 보험사와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일본 아이오이 손보는 다이도쿄 화재해상과 지요다 화재해상이 2001년 합병한 회사로 도요타자동차가 최대 주주이며 일본 손해보험 업계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