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체인 신세계푸드가 경기 방어주로 부각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9백50원(2.93%) 오른 3만3천4백원으로 마감됐다.

전날도 2.04% 올라 코스닥지수가 최저치를 기록한 이틀 동안 오히려 상승세를 탔다.

이날 총 거래량(3천4백여주)의 30% 남짓인 1천3백주를 외국인들이 사들였다.

최근 주가 반등 이유로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과 경기 방어주로서의 매력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