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휴대폰 신화를 쓴다] (3) "휴대폰 하나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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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은 각종 전자기기의 기능을 빠르게 흡수하면서 진화하고 있다. 이기태 삼성전자 사장은 "앞으로 휴대폰이 모든 디지털기기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휴대폰 하나면 웬만한 것은 무엇이든 해결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시대가 온다"며 "카메라 캠코더 신용카드 건강관리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이 휴대폰에 융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성태 LG전자 부사장은 "휴대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컨버전스가 주목받기 시작했다"며 "복합 기능의 휴대폰이 주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휴대폰이 두 갈래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한다. 멀티미디어 기능이 내장된 다기능제품과 통화 위주의 일반제품으로 나뉜다는 것. 멀티미디어 다기능제품은 대형 LCD,대용량 메모리카드,고화소 카메라,장수명 배터리 등을 탑재하게 돼 기존 제품보다 훨씬 크고 새로운 형태로 나오게 된다. 최근 캠코더나 카메라를 닮은 휴대폰이 속속 선보인 것도 이런 추세와 일맥상통한다.
통화 위주의 일반제품은 더욱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변신할 전망이다. 기존 폴더형에서 완전히 벗어나 패션화·경량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권성태 LG전자 부사장은 "휴대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컨버전스가 주목받기 시작했다"며 "복합 기능의 휴대폰이 주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휴대폰이 두 갈래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한다. 멀티미디어 기능이 내장된 다기능제품과 통화 위주의 일반제품으로 나뉜다는 것. 멀티미디어 다기능제품은 대형 LCD,대용량 메모리카드,고화소 카메라,장수명 배터리 등을 탑재하게 돼 기존 제품보다 훨씬 크고 새로운 형태로 나오게 된다. 최근 캠코더나 카메라를 닮은 휴대폰이 속속 선보인 것도 이런 추세와 일맥상통한다.
통화 위주의 일반제품은 더욱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변신할 전망이다. 기존 폴더형에서 완전히 벗어나 패션화·경량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