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다음에 대해 목표가를 하향 조정하나 4분기 모멘텀에 대비한 투자전략을 세울 때라고 권고했다.

27일 허도행 대우 연구원은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큰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평가한 반면 현 주가 수준은 투자심리 악화가 극단에 이른 상태라고 진단했다.

허 연구원은 성수기인 4분기에 배너광고 단가 인상 효과가 완전히 반영되고 3분기 검색광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점 그리고 상거래 성수기 도래 등을 고려한 투자전략을 짜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4,838원에서 2,955원으로 38.9% 낮추고 목표주가도 8만원에서 5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