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제조업체 팬택앤큐리텔에 인수된 프로게임단 'SG패밀리'의 이윤열 선수가 국내 프로게이머 중 최고 연봉을 받게 됐다.


프로게이머 랭킹 1위인 이윤열은 최근 팬택앤큐리텔과 3년간 6억여원을 받기로 계약을 맺었다.


이는 스포츠 스타와 비교해도 손색 없는 수준이다.


팬택앤큐리텔은 프로게임단의 새 이름을 '큐리어스'로 정했으며 오는 8월2일 서울 강남에 있는 메리어트호텔에서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