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국민은행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유지했다.

26일 CLSA는 국민은행의 2분기 순이익이 예상치인 2,410억원을 하회한 1,5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수익은 전분기대비 5% 감소했으나 방카슈랑스 상품 및 수익증권판매 호전에 힘입어 수수료 수익은 2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무수익여신비율은 (고정이하) 전분기 4.11%에서 3.66%로 감소했으나 이는 주로 매각효과에 의한 것으로 추정했다.

연체율이 높은 소규모 및 내수관련 기업대출과 가계대출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어 시장하회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목표가 3만5,000원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