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는 신행정 수도 건설이라는 거대한 프로젝트에 힘입어 엄청난 개발을 앞두고 있다.

신행정수도가 들어서는 지역은 직접적인 규제를 받지만 그외 지역인 청양 예산 논산 서산 당진 등은 별다른 규제가 없다.

그러나 신행정수도 주변이라는 반사이익이 기대되면서 이들 지역을 포함한 충청권 전역의 부동산이 술렁이고 있다.

따라서 다른지역은 다소 뜸한 매매기회인데도 불구하고 이들 지역의 부동산은 점점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실정이다.

◆아산시=아산만권 신시가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아산만 광역권 지원 중심지로서 중추관리,산업,연구,업무,교육 등 광역기능을 갖춘 친환경 도시로 조성 중이다.

아산만권 신도시계획은 천안시 물당동,아산시 배방·탕정·응봉면 일원 약 9백만평 규모에다 2016년까지 개발할 계획이어서 향후 주변지가 상승 요인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서천시=황해권 산업·교역 중심의 복합 업무도시로 육성된다.

장항 유통단지,장항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장상신항 및 배후단지 수출 자유지역 지정,서천∼공주간 고속도로,대전·논산∼서천간 고속화도로 건설 등 앞으로 많은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당진=첨단시설 농업,일회형산업,물류·교역 중심으로 육성된다.

석군,고대,부곡산업단지 활성화 및 유통단지 조성,석군단지 일원 자유무역 지역 지정 등의 호재를 갖고 있다.

아직은 다른 충청지역보다 토지과열이 덜 된 지역으로 향후 발전이나 투자가치로 볼 때 좋은 지역으로 예상된다.

◆청양 홍성 예산=특화 산업도시로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청양군은 청정지역의 친환경 생태농업 지역으로,홍성은 역사문화 및 관광 자원화,지역 연계 교통체계 구축 등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예산은 첨단 생태농업 등 녹색산업 중심으로 육성돼 농업 테크노파크 및 벤처 농업지원센터 신설 등 미래농업 육성 지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 충청지역 매물정보 ]

△충남 서천시 서면 주황리 과수원 2천50평=사과와 포도 경작 중 평당 15만원. (02)555-1901
△충남 청양군 목면 대평리 임야 1만평=관리지역과 농림지역이 섞여 있음 평당 1만원. (02)555-5192
△충북 괴산군 괴산읍 능촌리 관리지역 임야 4천6백83평=평당 4만5천원. (02)555-5092
△충북 청원군 현도면 시동리 공장부지 7천평=공장허가 완료,토목완료 평당 60만원. 011-348-9449
△충남 당진군 대호지면 사성리 10만평=관리지역 임야 도로접 평당 5만원. 016-896-3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