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하루만에 증가하며 7조 8천억원대를 회복했지만 최근 5거래일 연속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26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은 지난 23일 기준으로 지난 주말보다 1013억원 늘어난 7조 874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지난 19일 8조원을 하회한 이후 7조 8천억원대에서 혼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닥 지수가 사상 최저인 344.12를 기록한 시점에서 전체 거래대금마저 1조 2천억원대로 감소하고 있어 증시내부의 자금상황은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