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SK텔레콤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23일 CS는 접속료등 규제 조치 영향을 감안해 SK텔레콤 올해 주당순익 추정치를 15.5% 내린 2만78원으로 수정하고 내년 순익도 15% 낮춘 2만3,401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CS는 이같은 수익 하향을 감안해 종전 시장상회이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리고 목표주가도 26만원에서 20만원으로 낮춰 잡는다고 밝혔다.2분기 실적도 실망스러울 것으로 예상.

다만 하반기 요금 인하폭이 예상보다 적거나 강력한 이익 반등 잠재력 등 잠재적 촉매는 대기하고 있다고 평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