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우증권 구용욱 연구원은 대구은행에 대해 2분기 중소기업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가 7,700원을 유지했다.

높은 수준의 순이자마진에 힘입어 안정적인 수익창출능력이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중소기업 채출 연체율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

또 자본 적정성이 양호한 수준에 있어 고배당 정책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주당 250원 이상의 배당 방침을 고려할 때 22일 종가기준 시가배당수익률은 4.1%이상에 달할 것으로 추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