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콜마
화장품과 제약사업에 이어
건강식품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나섰습니다.
김지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콜마는 최근
건강식품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계열사인 선바이오텍을
출범했습니다.


화장품과 제약사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다각화를 꾀한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윤동한 한국콜마 사장>
화장품과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연관산업의 연구개발, 제조분야를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상호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국콜마는
기반사업인 화장품부문에서
ODM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해
업계 1위 자리에 있습니다.


자체 브랜드 없이
연구 개발에만
몰두한 결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설명입니다.

지난 2002년 시작한
의약사업도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7000평 규모의
제약공장와 생명과학연구소를
설립하면서
의약품을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는
아웃소싱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 신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수출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인터뷰:윤동한 한국콜마 사장>
지난해에는 500만달러 수출이라는 큰 성과를 이뤘으며, 올해는 600만달러를 목표로 장하고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화장품과 제약 사업의
매출 신장과
수출 호조로
올해 전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한
700억원을 잡았습니다.



화장품과 제약, 건강식품사업을
중심으로 한
한국콜마의 경영전략은
오늘 저녁 9시 TV로드쇼에서
자세히 소개됩니다.

와우TV뉴스 김지옙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