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장기 경기불황에서 벗어나면서 우리증시에서도 일본 소비관련주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우증권은 일본이 단기적으로 소비지출 과대에 따른 조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소비지출 증가는 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며 이 같이 진단했습니다.

호텔, 카지노,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주와 일본보다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초고속인터넷망 및 인터넷 관련주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설명입니다.

대우증권은 빛과전자, 다산네트워크, 우전시스텍, 엔터기술, NHN, 엔씨소프트, 파라다이스, 호텔신라, 하나투어, 예당 등을 일본 소비회복의 수혜주로 꼽았습니다.

김주미기자 jm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