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품한국슈넬제약 주식으로 막대한 시세 차익을 얻은 경대현씨 부자의 위법 사실여부에 대한 매매심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증권거래소는 경모씨 부자가 서울식품과 한국슈넬제약 주식 거래에서 주가를 끌어올릴 목적으로 허위공시등 위법행위를 했는지에 대한 매매심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감독당국도 이번 매매심사에서 시세조작등 위법 가능성이 밝혀지면 공식조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씨는 한국슈넬제약 주식 매매를 통해 총 30억원에 가까운 시세차익을 거뒀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