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은 이헌재 경제부총리와 전윤철 감사원장의 국민은행 자문료 파문과 관련해 청와대의 공식적인 입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오늘 기자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경제부총리와 감사원장의 거취부문도 전혀 얘기된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전윤철 감사원장, 이근영 전 금융감독위원장 등 전현직 고위관료들이 관직에서 떠난 뒤 국민은행에서 월 500만원씩의 자문료를 받은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연근기자 olotu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