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BNP파리바증권은 팬택앤큐리텔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또 다시 회사측 실적 전망치를 하회하면서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다고 평가했다.

올해및 내년 예상 주당순익을 각각 28.5%와 19.3% 내려 잡고 뚜렷한 수익성 개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며 영업이익 마진 목표치도 5.7%로 하향 조정.

이에 따라 목표가를 기존 4,500원에서 2,500원으로 낮추고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