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신증권 안상희 연구원은 한국제지에 대해 6월 판매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국제 펄프 단가와 비수기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전월대비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3분기는 인쇄용지 업체들의 가격인상이 추진되고 있어 영업이익률이 11.9%로 전기대비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

또 전년도 주당배당률을 감안한 배당수익률이 6%로 여전히 배당투자 매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가 2만7,1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