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대표 강병중ㆍ경남 양산시 유산동)의 모범 경영사례가 국내 유수 출판사의 경영학원론에 소개돼 화제다.

도서출판 박영사는 최근 기업경영 기법을 다룬 이론서 현대경영학원론(윤재홍 외 3인공저)을 출간하면서 넥센타이어의 성공 사례를 집중 게재했다.

1부 경영주체, 2부 경영환경, 3부 경영프로세서관리 편으로 나눠 기업경영 성공사례를 다룬 이 책에서 넥센타이어는 1부 경영주체편 경영의사결정 부분에 집중적으로 실렸다.

이 책은 넥센타이어가 대표이사의 과감하고 빠른 의사결정과 지식경영을 바탕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매년 전국 상장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주총을 여는 '최초주총'은 스피드경영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이 회사만의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