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장외시장은 장내시장의 약세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돼 거래가 한산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삼성생명이 2천1백50원(1.15%) 오른 18만9천5백원으로 약 한 달 만에 소폭 반등,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5천1백75원으로 1백25원(2.48%) 상승했다.

반면 상반기 로또복권 판매량 대폭 감소로 인해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5백원(-2.09%) 하락했다.

카드사의 경영여건 악화로 인해 삼성카드가 2백원(-2.71%) 내린 7천1백90원에 마쳤다.

공모 중인 다날의 청약 부진으로 기업공개(IPO) 관련주인 손오공이 1백원 내렸고 컴투스도 3백50원 빠졌다.

또 심사 보류된 미리넷이 3백50원,이노와이어리스는 2백50원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