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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보험 판매급증…손보업계 '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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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건의 보험 가입으로 상해ㆍ질병ㆍ화재ㆍ재물ㆍ자동차보험 등 50가지 이상의 위험을 한꺼번에 보장받을 수 있는 '통합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 6월 한달간 8천5백35건의 통합보험(슈퍼보험)을 판매했다.

    이는 지난 5월(5천3백72건)에 비해 58.8% 늘어난 수치다.

    6월 한달간 삼성화재가 거둬들인 보험료는 31억6천만원으로 전달(21억1천만원)에 비해 10억원 이상 급증했다.

    이 상품은 상해ㆍ질병 관련 담보 25종, 자동차 관련 담보 17종, 화재ㆍ배상책임 관련 담보 11종 등 총 53종의 보장성 담보로 구성됐다.

    동부화재는 지난 6월 한달간 2천6백7건의 통합보험(컨버전스보험)을 판매, 전달(2천62건)에 비해 판매건수는 26% 증가했다.

    동부화재의 컨버전스보험은 신체위험 32종, 생활위험 38종 등 70종의 위험을 보장토록 설계됐다.

    또 보장금액과 보험료를 수시로 변경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동양화재는 지난 6월에 1천3백45건에 달하는 통합보험(웰스라이프보험)을 팔았다.

    이는 전달(9백97건)에 비해 35% 늘어난 수치다.

    수입 보험료 역시 5월 1억3천만원에서 6월에는 2억7천만원으로 증가했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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