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실적부진 소식에도 잘 버티던 국내 주식시장이 아시아증시 급락소식으로 오후들어 종합지수 740선이 무너졌습니다.

거래소는 11.84P하락한 739포인트. 코스닥시장은 4.94하락한 363포인트를 기록중입니다.

2시15분 현재 나스닥 선물은 11.50P 급락했습니다. 니케이와 대만 가권지수도 각각163P 50P의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같은 시간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150억원을 순매수, 기관투자자는 968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느나 개인투자자는 사흘만에 매수세로 돌아서 1,08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매도는 1,080억원으로 전일 상승세를 보인 삼성전자 LG전자등 대형주의 낙폭이 커 상대적으로 지수하락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조정장세에도 불구하고 벅스뮤직 유료화로 수혜가 예상되는 음원관련주인 에스엠 YBM서울은 상한가 잔략을 쌓아놓고 있어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김인환기자 i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