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이 영등포구 대림동에 분양하는 LG신대림자이 청약에 수요자들이 대거 모이면서 높은 청약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LG건설은 지난 12~13일 이틀동안 신대림자이 청약 결과 총 272가구 모집에 2,470명이 접수해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히 52평형은 6가구 모집에 176명이 몰려 3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LG건설 관계자는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주상복합인데다,1회에 한해 전매가 가능한 마지막 대단지라는 점이 높은 청약경쟁률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