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LG텔레콤 목표가는 올리고 SK텔레콤 목표가는 하향 조정했다.

14일 대우 김성훈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유선전화 접속료는 인상될 것으로 보이며 이동전화 접속료의 인하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유선전화 요금 인하 여력 확보로 이동전화 요금인하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김 연구원은 이번 접속료 조정의 최대 수혜주는 LG텔레콤이라며 목표가를 종전대비 10% 올린 4,400원으로 제시했다.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편 SK텔레콤의경우 목표가를 22만5,000원으로 낮추나 상승여력을 고려해 기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