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피디이(대표 이하준)는 PDP용 파우더,광통신 부품 등을 생산하는 디스플레이 소재 및 부품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의 PDP소재 사업부문은 2003년부터 PDP 전면과 배면 유리에 사용되는 '유리 파우더'를 개발해 양산·판매하고 있으며 전량 수입해 오던 상판 및 하판 유전체 등을 국산화해 삼성SDI,LG전자 등에 공급하고 있다.

또 지난87년 회사 설립 이후 주력사업으로 자리잡아 온 CRT사업의 경우 브라운관에 들어가는 전자총 부품 등을 자체 개발해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이하준 대표는 "일본의 소니 히타치,대만의 중화영관,프랑스의 톰슨 등 세계적인 브라운관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휘닉스피디이의 품질경영은 고객만족활동을 중심으로 전사적으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큐레카 6시그마 활동'이 핵심이다.

'품질(Quality)'과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과학자인 아르키메데스가 질량과 부피의 법칙을 발견하고 나서 외친 '유레카(Eureka)'를 결합한 합성어다.

회사 전반의 경영 및 품질시스템을 진단해 제대로 현재 수준을 파악하고,알맞은 비전을 수립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평가와 추진을 가능하게 하는 운영시스템을 정립했다.

또 과감한 교육 훈련 투자를 통한 전 사원의 '개선 전문가 되기',진정한 고객 마인드와 변화를 주도하는 회사 문화 창조 등을 추구하고 있다.

이 밖에 국제품질인증인 ISO-9001과 ISO-14001 등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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