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경기 침체로 부도를 내는 건설사와 시
행사가 증가하면서 아파트 공사 중단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주택보증과 보증거래 실적이 있는 업체 중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부도가 발생한 업체는 모두 9개사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부도 외에 주택사업 정지나 등록말소 등으로 5개사가 사고업체로 분류돼 모두 14개 업체에 보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부도 증가로 이들 업체가 분양한 사업장의 계약자들은 사업차질에 따른 피해를 우려하고 있으며 사업이 아예 중단돼 내집마련 의 꿈이 물거품 되는 경우도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