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국내 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국제유가 안정과 경기부양책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현대증권은 WTI기준으로 배럴당 30달러초반대까지 하락하고 정부가 대규모의 재정지출 확대정책을 추진한다면 경기침체 우려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국제유가가 여전히 40달러선에서 머물러 있다는 점과 정부가 부동산 투기과열을 우려하고 있고, 단기적인 경기부양보다는 중장기적 성장에 무게를 두고 있어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