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업계 최고의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현저하게 저평가 된 종목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에 한정연 기잡니다.

[기자]
디에이피의 영업이익률은 16%.

휴대폰용 인쇄회로판 업계 최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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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빌드업 PCB 즉, 인쇄회로판 적층 제조공법 채용에 대한 특허를 획득이후
이 분야의 매출이 꾸준히 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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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피의 연평균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3.6%와 56.6%의 성장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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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44% 이상 증가한 680억원을 영업이익도 57% 늘어난 115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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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확대와 LG전자로의 물량증대가 지속적인 실적호전을 이끌 요인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임유승 대투증권 연구원]

<<당분간 꾸준한 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다.업계 최고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등록초기 수급부담 우려로 현저히 저평가된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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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5월 초 4천2백원대로 신규등록된 이후 수급부담과 증시하락으로 인해 지난 6월 주가는 2천3백원대로 내려앉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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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주가도 3천1백원 수준으로 대투증권 목표가인 5천원선에 크게 못 미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디에이피의 PER이 PCB업종 예상치인 8.4배의 절반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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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되는 대표적인 종목이라고 지적합니다.

와우TV뉴스 한정연입니다.

한정연 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