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소비 촉진을 위해 대형 유통업체들이 만두를 싸게 파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8일까지 수도권 12개점 식품매장에서 풀무원 물만두(8백g)를 구입하면 만두 뜰채를 증정하고 한성 왕실물만두(8백g)를 하나 사면 하나를 덤으로 준다.

롯데마트는 14일까지 전국 33개 점포에서 해태 삼포 취영루 금흥식품 등 4개 만두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만두 찜기'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신세계 이마트는 15∼22일 취영루 금촌댁 물만두(1.2kg)를 사면 6백g짜리 만두제품을 증정한다.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k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