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랜드 퇴출 모면 기대감 .. 이틀연속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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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랜드가 상장 폐지를 모면할 것이란 기대감으로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9일 드림랜드 주가는 전날에 이어 또 다시 상한가를 기록,2백45원(액면가 1백원)에 마감됐다.
드림랜드는 지난 8일 공시를 통해 자사 임원인 황병호씨가 6백만주를 주당 3백30원에 인수,19억8천만원을 납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상신주가 거래소에 상장되면 드림랜드는 시가총액 25억원을 넘겨 상장폐지 위기를 벗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신주 상장일은 오는 14일로 예정돼 있다.
드림랜드는 당초 시가총액 요건(25억원 이상)에 미달,상장폐지 위기에 몰렸었다.
그러나 시가총액이 30일(거래일 기준) 이상 25억원 이상을 유지해야만 상장폐지를 면할 수 있어 아직 변수는 남아 있다.
한편 드림랜드는 작년 12월 유상증자를 실시했지만 당시 유상증자 대금 19억8천만원이 미납된 사실이 확인돼 '유령주식' 파문에 휘말렸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9일 드림랜드 주가는 전날에 이어 또 다시 상한가를 기록,2백45원(액면가 1백원)에 마감됐다.
드림랜드는 지난 8일 공시를 통해 자사 임원인 황병호씨가 6백만주를 주당 3백30원에 인수,19억8천만원을 납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상신주가 거래소에 상장되면 드림랜드는 시가총액 25억원을 넘겨 상장폐지 위기를 벗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신주 상장일은 오는 14일로 예정돼 있다.
드림랜드는 당초 시가총액 요건(25억원 이상)에 미달,상장폐지 위기에 몰렸었다.
그러나 시가총액이 30일(거래일 기준) 이상 25억원 이상을 유지해야만 상장폐지를 면할 수 있어 아직 변수는 남아 있다.
한편 드림랜드는 작년 12월 유상증자를 실시했지만 당시 유상증자 대금 19억8천만원이 미납된 사실이 확인돼 '유령주식' 파문에 휘말렸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