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SKT 번호이동 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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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이동통신 번호이동제가 시행된 지 1주일만에 KTF에서 SK텔레콤으로 서비스 회사를 변경한 가입자들이 1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번호이동관리센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KTF에서 SKT로 번호이동한 가입자는 10만 1,092명이며 SKT에서 KTF로 옮긴 가입자는 14,219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SKT 관계자는 "초반에 대기 수요가 몰린 때문이라 향후에도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속단하기에는 이르다"면서도 "고객들이 통화품질을 이유로 서비스 회사를 바꾼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자평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
번호이동관리센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KTF에서 SKT로 번호이동한 가입자는 10만 1,092명이며 SKT에서 KTF로 옮긴 가입자는 14,219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SKT 관계자는 "초반에 대기 수요가 몰린 때문이라 향후에도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속단하기에는 이르다"면서도 "고객들이 통화품질을 이유로 서비스 회사를 바꾼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자평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