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을 끌어온 디지털TV 전송방식이 미국식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과 노성대 방송위원장, 정연주 KBS 사장, 신학림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등 DTV 비교시험 추진 4인 위원회는 오늘 오전 8시부터 서울 마포 홀리데이인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DTV전송방식을 미국식으로 하는 내용의 합의문을 작성했습니다.

이에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지상파를 이용한 휴대이동방송 등이 탄력을 받게됐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