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신증권 김태준 연구원은 현대건설에 대해 4년간 걸친 적극적인 잠재부실 반영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과 6개월 목표가 1만1,100원을 제시했다.

금년 이후 클린 컴퍼니로의 재탄생이 기대되며 수주경쟁력 회복과 수익성 개선에 따른 뚜렷한 실적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

올해~내년 평균 주당순익 성장률이 33.5%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이를 근간으로 하반기 이후 건설업종내 최고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