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PC 만들면 인건비 80% 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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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데스크톱 PC를 만드는데 필요한 인건비 등 가공비는 국내 공장의 3분의 1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7일 'PC부문 한ㆍ중 경쟁력 비교' 보고서를 통해 삼보컴퓨터의 중국 공장과 국내 공장의 PC 본체 제조원가를 분석한 결과 "중국 공장의 PC 1대당 가공비는 4달러로 국내 공장(14달러)의 28.6%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서 중국 공장의 인건비는 국내 공장의 5분의 1, 관리비는 4분의 1로 나타났다.
임대료는 국내 공장의 절반이었고 법인세율은 수출 중심 첨단 업종 기업에 해당돼 7.5%로 한국의 27%에 비해 커다란 혜택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경련은 이들 가공비 등의 항목에 한국이 경쟁 우위를 보이고 있는 비가격 경쟁력 항목(인력의 숙련도, 기술 수준, 브랜드 가치 등)을 합쳐 양국 PC 공장의 경쟁력을 지수화해 비교한 결과 중국이 10% 정도 우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전경련은 5년 후에는 이 차이가 20% 이상 벌어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전국경제인연합회는 7일 'PC부문 한ㆍ중 경쟁력 비교' 보고서를 통해 삼보컴퓨터의 중국 공장과 국내 공장의 PC 본체 제조원가를 분석한 결과 "중국 공장의 PC 1대당 가공비는 4달러로 국내 공장(14달러)의 28.6%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서 중국 공장의 인건비는 국내 공장의 5분의 1, 관리비는 4분의 1로 나타났다.
임대료는 국내 공장의 절반이었고 법인세율은 수출 중심 첨단 업종 기업에 해당돼 7.5%로 한국의 27%에 비해 커다란 혜택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경련은 이들 가공비 등의 항목에 한국이 경쟁 우위를 보이고 있는 비가격 경쟁력 항목(인력의 숙련도, 기술 수준, 브랜드 가치 등)을 합쳐 양국 PC 공장의 경쟁력을 지수화해 비교한 결과 중국이 10% 정도 우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전경련은 5년 후에는 이 차이가 20% 이상 벌어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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