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는 7일부터 사흘 동안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1회 일본 정보보호 엑스포'에 참가,일본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일본 현지법인 안랩재팬을 통해 전시회에 참가한 이 회사는 기업의 보안 담당자,보안 시스템 및 서비스를 취급하는 시스템통합(SI)업체 등을 대상으로 윈도 서버용 안티바이러스 'V3 바이러스블럭 코퍼레이트 에디션' 판촉활동을 펼쳤다.

안철수연구소는 내년 4월부터 일본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이 발효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 소프트웨어와 안랩폴리시센터(APC)의 자산관리엔진을 연계,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